THine Value ラスベガス カジノ ミニマムベットK」에 나타난, 엔지니어의 생각---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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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로 오해받은 「엔지니어의 각오」
자인 일렉트로닉스는 자사의 50배 이상의 매출이 있는 글로벌 기업과 논쟁하며, 제품의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개발 기술 책임자인 키리는 쉽게 타협하지 않았다.
그 모습을 해외총괄부 해외총괄그룹의 이즈카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자주 오해받습니다만, 이 안건에서 우리의 포지션은 하청이라는 입장이 아닌, 실로 대등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회의에서는 조금 주눅이 들만도 한데 키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엔지니어로서『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솔직히 저도 『못 들은 걸로 하고 싶다』하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입니다(웃음). 그러나, 그런 자세가 있었기에 상대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리는 3년 전에 자인으로 이직했다. 책임은 있지만 담당자에게 일을 맡긴다는 이곳의 업무 방식에 매력을 느끼고 입사했다. 그는「옛날의 자신에게 자인을 소개한다면?」이라는 물음에,「이곳에는 어디에도 없는 자극이 있다. 비지니스 중심으로 일할 수 있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세계에서 문의가 급증. 「제휴」가 「제휴」를 부른다.
키리의 전직은 외국계 세트 메이커의 엔지니어였다. 개발을 하면서 큰 일의 일부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에 좀더 관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자인 일렉트로닉스처럼 기업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도 제대로 기술을 추구하는 회사가 저에게는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에는 벤처로서의 활력이 있습니다. 그 점도 매력이었습니다.」
키리는 이 회사를 접하고 느낀 열정이 3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는 벤처 기업으로서의 열정, 두번째는 새로운 안건에 도전하려는 열정, 세번째는 우수한 동료를 모으려는 열정이다. 이곳에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기업이 되려는 열기가 느껴졌기 때문에 입사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RDK」개발에서, 공동 개발한 사이프레스 측의 개발 담당은 인도에 거주하는 엔지니어였다. 주1회 전화나 화상을 통한 정례회의는, 영어로 통화하고, 게다가 세세한 점에서 방식이 엇갈리는 등, 고생이 많았다.
「글로벌한 일에서는, 해외와 방법이나 배경의 차이를 느낍니다. 일본인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이 다르거나, 개발 방식이 다르거나. 하지만, 그것이 매우 자극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도전적인 경험은 타사에서는 좀처럼 할 수 없겠죠.」
「RDK」발표 후, 전세계에서 문의를 받고 있다고 이즈카는 이야기한다.
「영상 기술이라는 시장에 대한 문의가 압도적으로 늘어났으며, 이 제품의 가치를 재차 느끼고 있습니다.」
「RDK」는 단일 제품이 아니라, 제품에 포함될 목적의 개발 Tool이다. 그만큼 전세계의 제품 메이커에 자인 일렉트로닉스의 기술력을 보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명제가 있었다. 수많은 문의의 목소리는 그 하나의 답이다.
자인 일렉트로닉스에 기대하는 것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는다. 그것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개발 태도이다. 키리를 비롯한 엔지니어들이 실천할 것이다.
「세상에는 자사만으로 완결하는 일도 있습니다만, 거기에 모종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 좀 더 자극을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자인 일렉트로닉스에서 글로벌하게 타사와 제휴하는 일의 재미는, 그것에 대한 하나의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